유니세프,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플랜코리아,

세이브더칠드런, 국제기아대책기구, 컴패션 등등

 

우리나라 국민들은 기부를 하고자 할 때

대부분 인지도가 높은 외부 구호단체를 선호합니다.

<인지도가 곧 신뢰도>라고 믿는 탓입니다.

 

반면 미국인들은 지역 내 구호단체를 선호합니다.

자신의 기부금이 <누구를 위해, 어떻게 쓰이는지>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작구에는 동작복지재단이 있습니다.>

 

동작복지재단(박상배 이사장)은 동작구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0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1:1 결연사업>을 비롯해 <아동발달지원사업>, <Happy Fund>,

<저소득 틈새가정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구 이웃들과

그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기부문화도 바뀔 때가 되었습니다.

구호단체를 선택하기에 앞서 <나의 기부금이 누구를 위해 쓰이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제3세계의 절대빈곤 상태 아동을

지원하고 싶은 분은 유니세프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등

외부 구호단체에 후원해 주십시오.

 

동작의 가난한 이웃과 그 자녀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원하고 싶은 분은 동작복지재단에 후원해 주십시오.

동작을 위해 <동작복지재단>을 지켜주십시오.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뒤 ~ 노량진1동주민센터로 이어지는 보행로는 40~50명의 학원생이 쉬는시간에 쏟아져 나와 동시에 담배를 피우는 곳입니다. 거의 <흡연 천국>이라 할 수 있죠. 



이 구역의 ‘흡연’과 관련된 민원이 50건 넘게 쌓여있습니다. 인근 지역주민뿐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원의 해결방법으로 ‘흡연실 설치’가 맞을까요? ‘금연유도’가 바른 방법일까요?

우선 구청은 오는 7월 1일(금)부터 메가스터디타워 뒤 약 241m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주민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계도기간(7월1일~8월31일)이 끝나면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금연구역을 지정한다고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긴 어렵겠지요. 

7.1.(금) ‘노량진 공시생과 함께하는 무료 건강검진 - 금연클리닉’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스트레스성 흡연이라면 메가스터디타워 2층 ‘마음건강센터’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기대 이상의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6년의 절반이 흘렀습니다. 
저는 연초에 금연계획을 세웠고, 지금까지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흡연은 비흡연자에게 원하지 않는 건강피해를 안겨줍니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각종 연구결과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저 개인의 기호식품으로 여기기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공동으로 치러야 할 대가가 지나치게 큽니다. 

결국, 금연이 만병통치약입니다. 
저와 함께 시작해 보시지요. 



얼마전 KBS VJ특공대, ‘놓치면 손해! 기회를 잡아라’를 보았습니다. 벼룩시장계의 ‘핫이슈’인 사당역 만남의 공원 ‘고백장’이 소개되었는데요. 




벼룩시장, ‘고백장’은 사당역 부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이웃 간 소통을 위해 인근 지역 주민과 상인들, 예술인들이 함께 고민하여 만든 결과물입니다. 

벼룩시장은 발견의 재미, ‘득템’의 재미가 넘치는 곳이지요. ‘고백장’에서는 중고의류와 물품, 다양한 수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 최고의 인기상품은 장난감과 유아용품이라고 합니다. 



지난 5월에는 약 500여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고 합니다. 회를 거듭하면서 입소문을 타며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근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거리공연을 더해 ‘문화마켓'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구의 사당역 벼룩시장 ‘고백장’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사당역 7번출구 ‘만남의 공원’에서 열립니다.

‘벼룩시장’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 행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는 6월25일(토)에 열릴 고백장, 사당역에서 만나보시지요!




호더(Hoarder)는 우리말로 ‘저장강박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들은 낡고 필요 없는 물건이나 쓰레기를 집 안에 쌓아놓기만 합니다. 집 안 가득 차있는 물건을 통해 위안을 느끼는 탓에 물건을 버리지 않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도 호더였다고 합니다. 


동작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 봉사 현장



최근에는 ‘애니멀 호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애니멀 호더는 애완동물에 대한 책임 없이 수집에만 집착합니다. 그러다 보니 악취와 감염으로 인한 이웃들의 피해가 만만치 않습니다. 


news1 카드뉴스 중



미국의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의 약 14%가 저장강박 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중 2~6%가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국은 공중보건 차원에서 호더들을 전담하는 공적 조직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호더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이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방송을 통해 호더에 대해 알려지기만 했을 뿐 아직 대안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동작구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2013년 ‘동작자원봉사센터’는 호더로 인한 주민 피해를 듣고 그 해결책을 연구했습니다. 
  
1) 봉사자 모집 후 ‘정리수납’교육 이수
2) 저소득층 호더 가정, 봉사 수혜대상 선정
3) 저소득 호더 및 신체부자유 독거 어르신 가정, 환경 개선 활동 지원
4) 우리 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심리치료 서비스 제공


동작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 봉사 현장



동작자원봉사센터 ‘호더를 위한 수납봉사단’은 해마다 15~18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4년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동작러브하우스’팀과 연합해 도배 및 장판 교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리수납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향후 직업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자원봉사에 대해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실천이 쉽지 않으셨다면 동작자원봉사센터’를 찾아보세요. 사람사는 동작의 행복한 변화는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동작자원봉사센터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djvol1365

  • 1993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 1994 성수대교 붕괴사고
  • 1995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 2003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 2014 세월호 침몰사고


우리에게 각인된 대형 안전사고입니다. 

안전사고’란 ‘주의를 소홀히 하여 사람과 재산에 피해를 끼치는 사고’를 말합니다. 


그동안 이런 대규모 사고가 발생된 후에는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는 등 강력한 사후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조치가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지구의 2/3를 차지하는 바다에서는 

악천후, 선박 충돌, 화재 등이 발생되면 즉각적인 처리나 대응을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독일, 호주, 영국, 캐나다 등 수상안전 선진국은 익사사고 방지를 위해 유년기의 수영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응급(생존)수영' 교육으로 청소년 익사 예방 효과를 75% 정도 본다고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구에서 ‘응급수영 교육’에 주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동작구에서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교연계 수영교육’과 ‘가족 응급수영 교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891년에 영국인 윌리엄 헨리에 의해 설립된 ‘Swimmers Lifesaving Society'의 한국지부인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LSK)’의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응급수영(생존수영)'은 자신의 키 이상의 물에 빠지게 되었을 때, 본인 스스로는 물론, 내 주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말합니다. 



위급상황 발생 시 실제 응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물에서 뜨는 방법부터 팔로 노젖기, 물속에서 체온 유지하기 등 8가지 방법을 1회 3시간 동안 체험, 실습, 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합니다. 


올 11월까지 월 2회~5회에 걸쳐 예정되어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소식지, 우리 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응급수영 수업을 통해 수상 안전 확보하시고, 올여름 물놀이 안전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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