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평소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에는 남·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처음부터 분리·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즈음 초등학교에서 '환이랑 경이랑'이라는 환경 교과서를 배웁니다.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 6년동안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개발한 환경교과서를 공부하면서 
환경보호와 환경문제의 해결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됩니다. 

주민, 식당 등 사회 구성원이 환경문제의 해결과정에 참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 공동주택 음식물폐기물 RFID 종량제로 감량

동작구에 있는 공동주택 중 24%(12,960세대) 세대는 음식물폐기물 감량효과가 우수한 RFID방식 세대별 종량제로 전환하여 감량화 실현하고자 합니다. 


- 2015년 실적 : 2014년 대비 10% 감량

- 2016년 목표 : 2014년 대비 20% 감량


# 재활용 정거장 「클린하우스」 운영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24시간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형 '클린하우스'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상습무단투기지역 노량진2동 등에 CCTV감시 기능을 갖춘 'CCTV 클린하우스'를 설치하여, 보다 쉽게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16년 5월 예정)




분리배출·재활용을 적극 실천할 때 

쓰레기 양을 줄이고, 

재활용을 통해 자원고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분리배출·재활용의 생활화는 

깨끗한 우리동네, 쾌적한 동작구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서울시민 4명 중 1명은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30~40대에서 비만 비율이 높은 반면, 

여성은 60대 이상의 비만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비만의 치료 및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정 체중,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 입니다. 

서울시 발표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민 10명 중 6명이 체중조절을 시도하고, 

그중 절반 정도인 약 55.4%가 체중조절 방법으로 걷기(주 5일·30분 이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동작구는 서달산, 용마산, 국사봉, 까치산을 비롯하여 

현충원, 보라매공원 등 걷기 좋은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덕분에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이 참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길이 '충효길'입니다. 

서울시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 중 하나인 '충효길'은 7개의 테마별 걷기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건강길라잡이, 동작구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걷기 지도를 위해 '알고 걸으면 건강 두 배' 프로그램과 

감량된 체중만큼 취약계층에게 쌀이 기부되는 건강 기부활동 프로젝트 '건강 체중 3·3·3 프로젝트' 등 

동작 주민의 비만예방·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중조절은 평생의 문제입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비만치료의 '첫걸음'입니다. 


걷기 좋은 봄날입니다. 

동작 충효길로 나서보실까요?!

2010년 실시한 묘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설치된 묘지 수는 서울인구 약 천만 명의 1.4배, 면적은 서울 면적 605㎢의 1.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개발 가능한 국토 면적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비해 묘지에 의한 국토 잠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고자 화장을 장려하고, 

봉안시설을 적극 확충하는 정책을 도입하였습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통해 '16.1.13. 이후 설치된 분묘는 기본 30년, 1회까지 연장 가능하게 하는 기간에 제한합니다. 설치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묘에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매장한 유골을 개장하여 화장한 후 봉안하거나 자연장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노력에 2004년 49.2% 수준이던 화장률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여 2015년 11월 80.9%로 선진국 수준인 80%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2015 보건복지부 장례문화 홍보자료






서울시 7개 자치구 역시 뜻을 함께하여 지역 주민생활에 필요한 기반 시설로 경기도 화성시에 '서울시 자치구 추모의 집'을 마련하였습니다.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이면 배우자,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녀)까지 이용할 수 있는 봉안시설로, 65만 원 비용으로 15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및 문의 

  - (재)효원납골공원 ☎031-354-9237, 1800-2325


▶ 자격기준

 -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과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부모, 조부모, 자녀, 손자녀)

 - 동작구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유골을 신청한 경우 등


▶ 봉안시설 사용료

 - 최초 15년 650,000원(사용요금 200,000원 + 관리비 450,000원)

 - 재사용(5년) 230,000원(사용요금 70,000원 + 관리비 160,000원)


▶ 기타문의 

 - 동작구청 어르신청소년과 ☎02-820-9237


※ 자세한 내용은 해당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화된 친자연적 봉안시설 ,

동작구 노들하늘공원.


올바른 장례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겠습니다.

봄 나들이 계획중인 분들에게 

맛집 가득한 컵밥거리와 아름드리 봄꽃 가득한 사육신 공원이 마주하고 있는 노량진을 추천합니다. 





무려 백만명의 팬을 갖고 있는 페이스북 '서울여행' 페이지에 노량진 컵밥거리 Best가 등장하자마자,


공유는 1만1천여개(11,061)

댓글은 1만5천여개(15,662) 

좋아요 1만8천여개(18,924)


이토록 뜨거운 노량진 컵밥거리 Best 9. 

['서울여행'에서 선정한 '컵밥거리 Best 9']를 클릭하시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노량진 수험생에게 인기 만점인 <사육신 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영화 상영도 하고, 한 번 찾은 사람은 계속 찾게된다는 공부방이 있고요, 산책도 즐기고, 간단한 운동도 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탁 트인 한강 전망을 즐길 사육신 공원에는 불꽃축제 명당장소로 알려져있는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주민들이 직접 꾸민 벽화마을 노량진 연인길이 있고, 각 지역에서 올라온 싱싱한 어패류가 가득한 수산시장이 있는 동네입니다. 



△Burberry Against the city lights of Noryangjin(Instagram@burberry)



면적의 약 2.23㎢ 정도로 여의도의 1/4 밖에 되지 않지만, 이토록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알차게 들어서 있는 곳. 


이번 주말, 

노량진의 '특별한 봄'을 즐겨보세요!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지카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인 '흰줄숲모기'를 비롯한 각종 모기를 박멸하는 골든타임은 3월 말~4월입니다.

 

동작구에서는 모기 박멸을 위한 각종 방역작업이 한참 진행 중입니다. 다만, 일반 모기종과 흰줄숲모기는 방제 방법에 차이가 있어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정화조, 빗물받이 방역 작업

 

1. 일반 모기종(지하집모기, 빨간집모기 등) 방제

 

도심의 지하공간에 주로 서식하는 일반 모기종은 지하공간인 정화조, 집수정 등에 주로 서식합니다.

 

동작구 내의 정화조는 24,302개, 빗물받이는 20,314개.

 

지금까지 정화조 방역은 시설 대비 25%,
빗물받이 방역은 시설 대비 10% 정도에 그치는 저조한 실적이었습니다.

 

2016년에는 달라집니다.

 

민·관이 함께하는 유충구제작업을 통해
동작구의 정화조, 빗물받이는 전체 시설의 80~90% 수준까지 모기 유충 방역이 이루어집니다.

 

 

 

 

2.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 흰줄숲모기 방제

 

△질병관리본부 '흰줄숲모기 방제 관리 지침' 중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는 국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화조 같은 지하공간에 서식하는 지하 집모기와 다르게 화분, 양동이, 캔, 막힌 배수로, 애완동물 물그릇 등 물 고임이 가능한 곳에도 산란하고 서식합니다.

 

그래서 '흰줄숲모기'를 방제하는 데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흰줄숲모기 유충 제거 행동수칙>

 

집 주변의 폐타이어, 인공용기(유리병, 플라스틱 통 등), 쓰레기통, 버려진 깡통,깨진 용기 등 빗물이 담길 수 있는 용기는 제거하거나 뒤집어 놓습니다.
화분이나 받침에 고인 물은 버리고 화분은 물이 잘 빠지도록 흙을 교체합니다.
꽃병, 애완동물 식기의 물 등 소형용기의 고인 물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교체합니다.
물이 빠지는 배관 및 배수구 주변은 깨끗이 청소합니다.
물이 담긴 대형 탱크, 컨테이너(용기) 등은 뚜껑을 덮어 밀폐하고 뚜껑이 없는 경우 모기 성충보다 작은 구멍의 철망이나 모기망을 사용하여 덮어 놓습니다.
집 주변 풀은 짧게 관리하고 잡초도 제거합니다.

 

 

△ 질병관리본부 배포 자료 중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로부터 더욱 안전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동작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주민께도 집에서 할 수 있는 방제 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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