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돋이를 즐길 수 있는 동작명소, 

새해 건강 계획을 세우신 주민을 위한 보건소 사업 안내, 

우리구의 올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한 이유 …


천사들의 새해인사로 시작하는 

동작구 소식지 2017년 1월호가 나왔습니다.


[ 1월호 소식지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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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독감과 조류독감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1. A형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고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직까지 독감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권장대상자(65세 이상 어르신, 6~12개월 미만 소아)
지금이라도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동작보건소(02-820-1423)에서, 6~12개월 미만 소아는 민간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①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② 기침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휴지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③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목 아픔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④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2. 조류독감 관련 협조 요청
  
감염된 조류의 분변은 사람의 옷신발차량기구 등에 묻어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철새도래지 인근 여행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AI 확산 방지 협조 요청사항 >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주세요
 야생조류 사체를 절대 밟거나 만지지 마세요
③ 손을 자주 씻고손으로 눈입 등 얼굴을 만지지마세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70에서 30, 75에서 5분 이상 익힌 닭고기오리고기 및 계란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염 위험성이 없다고 합니다우리가 먹는 대부분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충분히 조리된 음식입니다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리 등 조류의 사체를 만진다거나 하는 신체적 접촉 후 발열과 근육통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동작보건소(02-820-1423)로 문의해주세요.

'2016년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우리 동작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시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동작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동안 안전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동작구는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범죄예방설계 디자인셉테드(CPTED) 도입,

골목길, 주차장 LED등 보급 확대,

CCTV 관제센터 및 경찰서와 연결되는 SOS벨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이에 '마을안전봉사단'을 비롯한 많은 주민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주셨고,

동작경찰서와 여러 관계기관에서 적극 협조해주셨으며,

우리 구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구는 '2016년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난히 2016년에는 사회안전망의 위기를 현실로 마주한 충격적인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장기결석생 사망사건, 아동학대, 강남역 묻지마 사건 …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을 접하면서 주민여러분의 안전에 대한 요구도 더욱 커졌습니다.

 

범죄예방에는 완벽도 없고, ‘만족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만이 '안전한 동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전한 동작은 민선6기 동작구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늘 받은 상은 더욱 열심히 하란 채찍으로 알고,

안전한 동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우리구에서도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있었습니다새벽5시에 찾아온 화재로 생활도구 일체는 물론 머무를 거주지도 잃었습니다.
  
동작경찰서에서 임시거주지를 마련해주고지역주민자율방재단 등은 전소된 주택 청소와 생활물품을 지원하고동주민센터에서 긴급생계비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우리의 이웃은 최근 공사를 끝내고 입주를 했습니다.



며칠전에는 동작서방서의용소방대동작경찰서와 합동으로 남성시장 일대에서 화재예방 행사를 했었습니다소방차 길터주기 퍼레이드소방차 통로확보 훈련가두캠페인 등 주민여러분과 함께 안전공감대를 만들고자 실시한 행사였습니다.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센터의 통계에서 보면, 2015년도 우리구는 화재발생 재산피해액과 화재로 인한 소실면적이 가장 적게 나타납니다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입니다그만큼 조기진압이 잘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화재발생율도 21(3%)로 낮은 편입니다.
  
조기진압 측면에서 동작구는 비록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대구 서문시장의 화재사건을 보며 마음이 무겁기만합니다화재는 예방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상시 건축물이나 시설별로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화재안전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민방위교육은 만20~40세의 남자가 지켜야 할 국방의 의무 중 마지막 관문입니다.

종종 민방위는 병무청 업무가 아니냐 하시는데, 아닙니다.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실정에 맞게 교육프로그램을 자율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방위는 1975년 전시를 대비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오늘날 민방위 개념은 비상상황과 재난재해 대비로 광범위해졌습니다.

안보교육 중심에서 재난 및 생활안전 등에 관한 체험과 실습교육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민방위1년차~4년차 대원은 연14시간 집합교육을 받습니다.

우리구는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민방위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는데요.

화재사건이나 지진, 폭우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완강기 사용방법이나 줄사다리 매듭법 실습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독면과 심폐소생술 등 기본교육도 하고 있고요.




유익한 교육이 되기 위한 민방위 관련 의견이 있으시면 제안해주세요.

국민안전처에서 제시하는 범주 안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민방위5년차~40세가 되는 해 까지는 연11시간 범위 내의 소집훈련을 합니다.

비상소집은 주소지 상관없이 참석이 가능하니,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올 해의 집합교육도 11월이면 모두 끝이 납니다.

집합교육(비상소집) 불참 시 과태료는 무려 10만원.

집합교육을 미루고 있는 대원이 있다면 서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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