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초등학교 앞 육교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명이 다 된 노량진초교 앞 육교는
안전과 미관의 문제로 철거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보행자 특히, 노량진초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50㎞/h → 40㎞/h로 하향조절
-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 등·하교 시 교통지도 어르신 봉사자 지원
- 과속경보 표지판 설치 및 미끄럼 방지 포장 보완 등
‘육교’는 과거 1960~1970년대 도시가 조성될 때, 보행자가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만들어진 시설물입니다. 지하보도도 그렇고요.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
보행을 힘겨워하는 고령자,
유모차를 끄는 보호자 …
‘보행약자’가 배려되지 않은 보행시설입니다.
‘육교 철거’는 ‘차량 중심’의 도시를 ‘사람 중심’으로 바꾸는 움직임입니다.
‘보행약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차량의 원활한 소통보다 ‘걷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동환경을 개선해 ‘사람사는 동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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