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퇴직이 시작된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노년기에 진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전 노인세대와는 달리 교육수준이 높습니다.. 또한, 정보·통신·금융의 시대를 경험하며 전문성도 갖췄습니다. 일을 하고 싶은 이유’로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 싶어서일하는 즐거움과 사회가 필요로 해서 등 다양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정부에서는 ‘노인일자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만들어내는 노인일자리는 택배,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운전사 등 단순노무직이 대부분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갖고 있는 특성과 다양한 요구를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단순 생계형 일자리는 물론 그분들의 높은 교육수준, 전문성에 맞는 일자리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 ‘50+센터’, ‘어르신행복주식회사’ 등을 연계하여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입니다. 

출산율 제고와 더불어 
고령 친화적 사회 시스템도 구축해야 합니다. 

노인일자리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개발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동작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서가는 ‘어르신 일자리 시스템’을 통해 
‘고령 친화적 동작구’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산 현상은 인구구조의 변화를 일으켜 유소년 인구 · 생산 가능 인구 · 노동인력 공급은 감소시키고 노인인구 · 사회적 비용은 증가하는 악순환 고리를 만듭니다.  2014년 현재 생산 가능인구(15-64세) 5.8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으며, 현재의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50년에는 생산 가능인구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정부에서 실시하는 고령인구의 복지정책에 비해 저출산 정책은 기대수준에 못 미치는 실정입니다. 임신 출산지원, 양육지원 등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은 대부분 시설보육 중심의 양육지원에 편중되거나 수혜대상을 저소득층에 한정하여 일반적으로 느끼는 정책 체감도는 낮은 실정입니다. 


저출산 현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협하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 정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의 내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동작구는 맞춤형 보육·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작구 보건소에 등록된 모든 임산부는 ①엽산제와 철분제 제공 ②임신 초기 검사 실시, ③산전·산후관리 등의 혜택 외에도 출산 후 1개월 이내 가정방문을 통해 모유수유, 아기마사지, 양육방법 등을 교육받고, 지속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임신 20주부터 신생아가 만 2세 되기까지 총 25회에 걸친 방문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동작구는 이런 서울시 가정방문 서비스의 추진실적 및 만족도가 타 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입니다. 


# 임산부·영유아 건강서비스 제공

-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임신에서 출산까지)

- 영유아 건강검진 및 발달장애 정밀진단비 지원

-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


# 건강한 부모되기 사업

- 동작구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는 39.8%(2014년 현재)

- 고위험 임산부 특수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 산전 정밀검진 병원 연계(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 검진 이상자 추구관리 및 교육, 건강 및 사회 서비스 연계 강화

- 미혼자·신혼부부 → 임산부·영유아부모 → 조부모까지 3세대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기별 교육분야 

 대상

 교육명

 비고

 결혼예비 교육

미혼자, 신혼부부 

 준비된 결혼예비건강 교육

6회 

 내일을 여는 동작

건강부모 대학

 임산부 및 배우자

영아, 영유아 부모

 행복한 부부 건강부모 교육

42회

교재 제작·보급

 동작 모유수유 클리닉

 우리아기 평생건강다지기 교육

 맘(mom) 편한, 육아건강강좌

 오감튼튼 아가마사지 교육

 조부모 교육

조부모, 예비조부모 

 조부모 손주사랑 건강 교육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바람직하고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만드는데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 동작구보건소

  • 위치 : 동작구 장승배기로10길 42 

  • 연락처 : 02-820-1423

  • 홈페이지 : http://healthcare.dongjak.go.kr

  • 이용대상 : 지역 주민 누구나





'아빠 어디가', '아빠를 부탁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최근 각종 TV 예능 프로에서 '아빠 육아'를 다룰 정도로, 아빠 육아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빠 육아 휴직자가 증가하고, 아빠용 육아 제품이 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강좌의 신청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123회 중



하지만 일반 직장인 아빠들이 그렇게 아이와 친밀함을 구축하면서 육아에 전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빠들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빠 육아를 응원하는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Fly, Daddy : 아버지-자녀 토요 돌봄' 교실에서는 마술교실, 파티룸 꾸미기, 엄마에게 선물하는 펠트케이크 등 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 바로가기 



'돈 벌어오는 아빠'에서 '친구 같은 아빠'로 역할이 변하고 있습니다. 육아에 서툴렀던 아빠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의 특성을 터득해 나가면서 자녀 육아에 자기만의 노하우를 갖게 됩니다. 동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아빠 육아'를 응원합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평소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에는 남·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처음부터 분리·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즈음 초등학교에서 '환이랑 경이랑'이라는 환경 교과서를 배웁니다.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 6년동안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개발한 환경교과서를 공부하면서 
환경보호와 환경문제의 해결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됩니다. 

주민, 식당 등 사회 구성원이 환경문제의 해결과정에 참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 공동주택 음식물폐기물 RFID 종량제로 감량

동작구에 있는 공동주택 중 24%(12,960세대) 세대는 음식물폐기물 감량효과가 우수한 RFID방식 세대별 종량제로 전환하여 감량화 실현하고자 합니다. 


- 2015년 실적 : 2014년 대비 10% 감량

- 2016년 목표 : 2014년 대비 20% 감량


# 재활용 정거장 「클린하우스」 운영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24시간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형 '클린하우스'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상습무단투기지역 노량진2동 등에 CCTV감시 기능을 갖춘 'CCTV 클린하우스'를 설치하여, 보다 쉽게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16년 5월 예정)




분리배출·재활용을 적극 실천할 때 

쓰레기 양을 줄이고, 

재활용을 통해 자원고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분리배출·재활용의 생활화는 

깨끗한 우리동네, 쾌적한 동작구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2010년 실시한 묘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설치된 묘지 수는 서울인구 약 천만 명의 1.4배, 면적은 서울 면적 605㎢의 1.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토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개발 가능한 국토 면적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비해 묘지에 의한 국토 잠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고자 화장을 장려하고, 

봉안시설을 적극 확충하는 정책을 도입하였습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통해 '16.1.13. 이후 설치된 분묘는 기본 30년, 1회까지 연장 가능하게 하는 기간에 제한합니다. 설치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묘에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매장한 유골을 개장하여 화장한 후 봉안하거나 자연장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노력에 2004년 49.2% 수준이던 화장률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여 2015년 11월 80.9%로 선진국 수준인 80%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2015 보건복지부 장례문화 홍보자료






서울시 7개 자치구 역시 뜻을 함께하여 지역 주민생활에 필요한 기반 시설로 경기도 화성시에 '서울시 자치구 추모의 집'을 마련하였습니다.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이면 배우자,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녀)까지 이용할 수 있는 봉안시설로, 65만 원 비용으로 15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및 문의 

  - (재)효원납골공원 ☎031-354-9237, 1800-2325


▶ 자격기준

 -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과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부모, 조부모, 자녀, 손자녀)

 - 동작구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유골을 신청한 경우 등


▶ 봉안시설 사용료

 - 최초 15년 650,000원(사용요금 200,000원 + 관리비 450,000원)

 - 재사용(5년) 230,000원(사용요금 70,000원 + 관리비 160,000원)


▶ 기타문의 

 - 동작구청 어르신청소년과 ☎02-820-9237


※ 자세한 내용은 해당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화된 친자연적 봉안시설 ,

동작구 노들하늘공원.


올바른 장례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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