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저금통’의 유래 중 하나로 ‘윌버 이야기’가 있습니다.


3달러의 용돈으로 새끼돼지를 산 윌버는 

1년여간 돼지를 키운 후 시장에 팔았고, 

그 돈으로 한센병 환자 가족들을 도왔다고 합니다. 

이런 소년의 미담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돼지저금통을 만들었다는 설이지요. 




‘돼지저금통’의 유래와 잘 맞아 떨어지는 사업을 사당3동에서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한가득 채워온 돼지저금통으로

마을의 공유자산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동네를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사당3동 마을기금사업’입니다. 




‘마을기금’은 저소득층 어르신께 파마를 해드리거나, 

동네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화분을 설치하거나, 

자율방범대 초소정비 등을 해결하는데 사용됩니다.




‘사당3동 마을기금사업’의 모금활동은 9월말까지입니다.

찾아보면 안쓰는 동전, 방치된 동전이 꽤 있습니다.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넣어 ‘사당3동 마을기금사업’에 동참해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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