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10일 남짓 다가오면서 제사상차림, 설 선물 등의 관심도 높아집니다. 동작구에는 남성시장,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시장, 성대시장, 인정시장 이렇게 6개의 전통시장이 있는데요, 이곳 전통시장에서는 이번 2016 설 명절에도 가격은 물론이고 품질까지 소비자 만족을 위한 꼼꼼한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동작구와 동작경찰서에서는 장보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1.~2.10.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의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 허용 안내 >


 o 기간 : 2016.2.1.(월) ~ 2.10.(수) 해당 허용시간

 o 내용 : 주정차 허용구간·허용시간대에 단속 유예 및 계도위주 관리

 o 세부내용

 시장

허용구간

연장 

주차가능 

허용시간 

 노량진수산시장

 수산시장 동문~서문

0.35㎞

40대 

10:00 ~ 익일 07:00 

성대시장

다솜약국 ~ 하나은행 

0.15

25대 

10:00 ~ 18:00 

사당시장 

 엘마트 ~ 림프만

0.12

20

 10:00 ~ 18:00 

 영도시장

우리은행 ~ 아이마트안경원 

0.17

 25대

 10:00 ~ 18:00 

 강남시장

호산나치과 ~ 7번가피자 

0.15

 25대

 10:00 ~ 18:00 

 본동 인정시장

행복공인중개사 ~ 애플마트 

0.17

 25대

 10:00 ~ 18:00 

 남성시장

 이수역 10번출구 ~ 서울재활의학과

0.24

40대 

 10:00 ~ 18:00 




또한 해양수산부에서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1만 톤을 전통시장에 방출한다는 발표가 있었지요.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등을 시중가격보다 10~30%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우선 방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직접적인 효과가 발생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제수용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 제수 수산물의 품질 관리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보도자료에 시선이 갑니다. 



명절을 앞둔 이맘때면 언론에서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이렇게 세 곳의 장바구니 물가를 비교해 정보를 제공해 주는데, 의심의 여지없이 명절 상차림의 합리적인 소비는 결국 '전통시장'으로 귀결되지요. 지난 2015.12.23.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육포'의 유통채널에 따른 가격 비교 결과를 보면,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판매하는 육포가 가장 저렴하고 뒤를 이어 전통시장 - 일반 슈퍼 - 기업형 슈퍼 - 대형할인마트 - 백화점 - 편의점 순서로 비싸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창고형 할인매장에는 대용량 위주로 판매되기 때문에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며, 다양한 범위의 용량을 구비하고 있으면서 저렴한 구입이 가능한 곳은 '전통시장'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가격비교에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전통시장.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제사상차림, 명절 먹거리, 설 선물 등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센스 있게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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