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 쌀국수, 떡볶이, 덮밥, 만두, 와플…

저렴하면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와 

트렌디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노량진 컵밥 거리. 




하지만 길거리 음식은 위생상태가 취약하다는 인식 때문에 

손을 뻗기가 망설여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 맛도 Up! 위생도 Up!



과거 컵밥 노점은 

복잡한 노량진 학원가 인도에 자리 잡아 통행에 불편을 주고,  

수도 및 하수 설비가 되어있지 않아 위생을 의심케 하며, 

휴대용 발전기로 조달되는 전기는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지금은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사육신공원 맞은편으로 자리를 옮겨

기존 포장마차형 노점을 박스형 점포로 탈바꿈하고, 

전기와 수도, 하수시설 등을 갖추는 등 

노량진 명소 '컵밥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점심 식사로 컵밥을 포장해가는 인근 지역의 직장인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컵밥 거리가 더 활성화될 것입니다. 

그만큼 위생 점검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컵밥 거리의 음식은 식사 대용의 성격이 강한 만큼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 '노량진 컵밥'에서 'K-컵밥'으로!


취준생과 공시족이 많은 노량진은 

수험생의 주머니 사정과 1인 주거형태가 반영된 

‘컵밥’이라는 독특한 외식문화를 발달시켰습니다.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노량진 컵밥거리'를 잘 가꾸어 가면, 

세계 식도락 대열에서 'K-컵밥' 지위를 누리고, 

미슐랭 별점 대상이 되고, 

노량진 컵밥 거리가 대한민국 관광 명소가 되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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