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장 이창우입니다.

시세보다 싼 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지역주택조합’은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로,

조합원 자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청에 인·허가를 받았다는 소문이나 허위·과장광고로

성급한 투자와 금전적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피해의 책임은 고스란히 조합원과 주민의 몫으로 남겨집니다. 

어떻게 주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우리구는 공인중개소의 중개업자 분들의 협조를 구하고자 

우선 사당동 공인중개업소 특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사당동에서 추진중인 지역주택조합의 진행사항을 사업별로 설명하고, 

‘서민을 울리는 지역주택조합(KBS1 방송)’ 청취하면서 구체적 피해사례를 살펴보는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교육에는 사당동 지역 공인중개사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참석을 희망한 지역주민들도 함께하셨는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조합원 가입은 결국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결정됩니다. 

구청에서는 정확하고 적극적인 정보 전달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